갓세븐 응원하러 드콘가겠다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탐
근데 생각보다 사람 엄청 많더라 사진엔 별로 안많아보이는데 엄청많아서 놀랐다
저게 다 덕후들이라는게 더 놀랍
나눔 받는데 부채 두개랑 스티커한개밖에 못받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장을 내가 일찍해서 나눔 더 하던데 못받아서 슬펐으뮤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부채 길가다 떨궈서 기스가 ㅠㅠㅠㅠㅠㅠ 내 소듕한 부채인데.. 부채 떨군 내 손 병신!
플그에서 나눠준 응원봉도 받았는데 한개 불빛이 안들어와서 또 슬픔 ㅠㅠㅠㅠ
샤뱅기를 보며 나중에 갓세븐도 저런거 띄웠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
저거 진짜 멋있었음
입장하기전에 찍은 현수막 사진
저 많은 사진들중 갓세븐 먼저 보임 ㅠㅠㅠㅠㅠ
3시쯤에 입장했는데 리허설중이었음
갓세븐도 리허설 할까? 하며 두근두근거렸는데 이미 리허설 했는지 안나왔다
우리 전광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에 확들어오고 좋았음
풀샷잡히면 우리 전광판 잘보여서 붓둣
현수막도 귀엽
배터리아낀다고 사진을 몇장안찍어서 사진이 없다
갓세븐 나올때 열심히 응원하느라 음향 이상한것도 몰랐었다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집에 와서 영상보고 앎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크 당황한거 눈에 보이는데 찌통+속상
카메라도 마샬아츠 안잡아주고 드콘 미움
+
새벽에 차대절타고 광주 버스터미널 도착했는데 버스 없어서 치킨먹음..
KFC 치킨 맛있는데 너무 기름져서 두조각 남김 ㅠㅠㅠㅠㅠ 아깝지만 그때 먹는데 정말 토할거같아서 어쩔수없었다
근데 KFC치킨 진짜 크더라 주문시키기전에 메뉴판보다가 두조각을 누구코에 붙여 하고 생각했는데 두조각 먹고 배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먹고 5시 20분 첫차타고 다시 목포로~
담에 드콘때는 꼭 편한 신발 신고 갈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낸다고 운동화 안신었다가 새끼발가락에 물집잡힘ㅠㅠㅠㅠㅠㅠㅠㅠㅠ